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역사 (문단 편집) === 2015 시즌 === 한마디로 간략하게 요약할 수 있다. '''망했다.''' 팀의 여력을 한계까지 쥐어 짠 상황이지만 리빌딩도 쉽지는 않은게 미기는 9년, 벌랜더는 5년 계약이 남았고 둘이 합쳐 1년에 50M 이상을 잡아먹는다. [[필라델피아 필리스/2013년|리빌딩을 해도 리빌딩이 아닌 셈]].[* 페이롤은 높고, 팜은 황폐한데 전력 조차 윈나우가 실현하기 힘든, 즉 '''이길 수 없는 위닝팀'''의 상태가 되는 것이 보통 빅마켓 구단이 암흑기로 접어드는 첫 단계이다.] 결국 이번에도 오프시즌에 열심히 보강을 했다. [[빅터 마르티네즈]]는 4년 68M의 후한 값에 재계약을 했지만 [[맥스 슈어저]]와 [[토리 헌터]]는 FA로 풀렸다. 외야는 토론토에서 앤서니 고스를 영입해 주전 중견수로 낙점했으며 [[릭 포셀로]]를 내주고 보스턴에서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받았다. 세스페데스가 퀄리파잉 오퍼가 불가능하고 세스페데스에 추가로 받은 유망주도 그렇게 튀는 선수가 아니라는 데서 보스턴이 승리한 딜이라는 평가가 많다. 부족한 선발진은 신시내티에서 알프레도 사이먼, 양키스에서 셰인 그린을 데려와 기존의 벌랜더, 프라이스, 아니발 산체스와 5선발을 구성한다. 전체적으로 팀의 구색은 갖췄지만 선발진은 확실히 예전보다 약해졌고, 마르티네즈 콤비가 2014 시즌만큼 해 줄지도 의문이다.[* 빅터는 노쇠화 우려, J.D는 플루크 의심.] 프라이스, 세스페데스, 소리아, 아빌라, 네이션이 모두 내년에 FA가 될 예정이고, 늘 문제가 되었던 불펜은 여전히 해결책이 없으며, 2015 시즌 선수진을 갖추기 위해 그나마 남아 있는 유망주를 박박 긁어서 보냈기에 팜 순위도 최하위 수준이다. 필리스가 생각보다 빨리 몰락했다면 디트로이트는 생각보다 오래 버티고 있기는 한데... 그런 와중에 2월 5일 재계약을 한 빅터 마르티네즈가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수술은 다음 주 내에 할 예정이며,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 불참은 당연하고, 개막전까지도 나올 수 없을 거라는 전망. 조바 체임벌린과 재계약을 했다. 깨는 건 계약 조건에 사이 영 상을 수상하면 10만불 보너스가 있다. ~~니가?~~ 설상가상으로 저스틴 벌랜더는 DL로 시즌을 시작하면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고, '''그다지 신뢰가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마무리인 조 네이선까지 뒤를 이어 DL에 갔으며 곧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번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고 나이를 생각할 때 커리어 아웃도 유력한 상황. 시즌이 시작되고 6할을 넘나드는 호성적을 올리며 순항중이다. 로열스 역시 좋은 성적으로 두 팀이 지구 1위를 경쟁하는 중. 미기와 프라이스는 늘 하던대로 잘 해 주고 있고, 새로운 주전 중견수 고스가 리드오프로 맹활약 중이며, J.D는 자신이 플루크가 아니란걸 증명하고 있다. ~~트레이드 대가로 넘어간 데본 트래비스는 더욱 미쳐 날뛰는 중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유격수 이글레시아스도 잘해주는 중이다. 선발진은 산체스가 불안한 대신 사이먼과 임시 5선발 롭스테인이 그럭저럭 받쳐주고 있고 셰인 그린은 엄청난 롤코질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잘 해주는 중이다. 무엇보다 전반적으로 불펜진이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마무리가 된 소리아가 철벽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하지만 5월 후반에 접어들며 페이스가 주춤거려 연패를 하고 말았고, 계속 순항하던 로열스와 트윈스가 선두를 놓고 계속 다퉈 3위로 밀려난 상태. 6월에도 여전히 로열스와 트윈스 때문에 3위에서 더 올라가지 못했다. 7월 접어들어서는 안 좋은 불펜은 더더욱 막장스러움을 과시하여 7월 10일 지구 2위 트윈스와 경기에서는 9회 초까지 6:1로 이기던 경기가 9회 말에만 7실점을 하면서 끝내기 역전패를 당해 디트로이트 팬들은 뒷목을 잡았다. 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 접어든 7월에도 도저히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기는 부상으로 빠졌고, 마운드는 총체적 난국에 선두 로열스와는 도저히 좁혀질 기미가 없으며, 와일드 카드도 노리기 어려워지자 프라이스와 세스페데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는다는 이야기까지 돌 정도. 결국 프라이스는 후반기 폭풍 영입 러시를 시도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떠났고, 세스페데스는 [[뉴욕 메츠]]로 떠났다. 8월 들어 벌랜더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팀은 지구 꼴찌로 추락했다. 그리고 8월 6일에 [[데이브 돔브로스키]] 단장이 상호 합의하에 사임하고 알 아빌라 단장 보조[* 주전 포수 알렉스 아빌라의 아버지다!]를 임시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한다. 9월에 접어들자 어스무스 감독이 경질될거라는 이야기가 대놓고 흘러나왔다. 허나 일리치 구단주는 단장 아빌라에게 감독에 대한 결정 권한을 위임했고, 아빌라 단장은 어스무스 감독을 계속 연임하기로 한다. 디트로이트 팬들은 도대체 무슨 약을 먹고 이런 결정을 내렸냐고 격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